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여여한 법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소담하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3-02 조회수 23809





소담하게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

티 한 점 없는 깨끗한 부처님의 

근본마음 가득 담고

자비의 연민을 가슴 가득 부어서

멈추지 않게 해야 한다





늘 우리의 마음 속에

신심의 강물이 넘실넘실 넘쳐흘어야 한다

성불을 향한 나의 집념이

홍수처럼 떠내려가게 한다





풀숲을 헤치고 강물을 건너고

험준한 산을 넘고 또 넘는다

그 어디라도 달려가야 한다

코뿔소 같은 돌진으로

어두운 미망을 뚫고

빛과 광명을 흐르게 하소서

깨달음을 열어 하나가 되게 하소서






- 정여 스님의 [ 차나한잔 ] 중에서 -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성불
다음글 :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리스트
게시물 수 : 3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40 생각이 만든 그림자   관리자 19.12.18 24,006
239 업을 바꿔라   관리자 19.12.17 24,126
238 생각의 근원   관리자 19.12.16 24,165
237 조약돌처럼   관리자 19.12.13 23,522
236 들뜬 마음을 고요히   관리자 19.12.11 24,627
235 집중의 힘   관리자 19.12.10 24,307
234 여여한 마음   관리자 19.12.09 23,999
233 지금 나는 왜 여기에 있는 걸까?   관리자 19.12.06 24,396
232 명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관리자 19.12.05 24,113
231 화가 날 때   관리자 19.12.04 23,589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