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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길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는 것은 마치 등불을 손에 들고
어두운 방에 들어가면 어둠이 사라지고
밝은 빛이 방안에 가득 차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진리의 길을 가는 수행자는 항상 부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부처님은 마치 밝은 등불과 같은 것입니다.
진리는 인간이 가야 할 올바른 길인 것입니다.
진리를 모르고 살아 간다는 것은 오아시스 없는 사막을 가는 것처럼
고뇌의 마음 속에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탐욕에서 벗어나 올바른 진리의 길을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리의 길은 언제나 밝고 희망적인 삶입니다.
탐욕에서 벗어나면 다투고 싸울 일이 없어지게 되고 함부로 살생하지 말고
죽어가는 생명과 자비스런 마음으로 살여주어야 합니다.
도적질할 마음을 고쳐서 자비스러운 마음으로 가난한 이웃을 위하여 베풀고 살아라.
간음하지 말고 순결을 지키고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라.
남을 속이지 말고 남을 헐뜯지 말고 남에게 아첨하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진리의 길로 나가라
그런 사람만이 자신의 내면세계에 항상 밝게 빛나는 진리의 빛인 참 부처님을
만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부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생각 속에 그릇된 마음을 올바로 고쳐서
마음도 바르고 해실도 바르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맑고 밝아지면
언제 어느 곳 어디서나 부처님을 뵈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진리의 모습이고 광명이며 대자비이십니다.
맑고 자비롭게 사시기 바랍니다.
- 정여 스님의 [ 구름 뒤 파란하늘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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