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모든 어리석음을 벗어 버린 분 그 마음이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같으신 분 괴로움이 없고 치우침이 없으신 분 갖가지 욕망에서 벗어나신 분 온갖 시비 속에서도 연꽃처럼 때 묻지 않는 분 안온하고 편안함을 주시는 분 온갖 집착에서 벗어나신 분 바른 길을 가시고 선정에 머무신 분 그 어떤 속박에서도 벗어나서 해탈하신 분 탐욕이 없으시고 무한히 자애로우신 분 그 분이 바로 부처님이시고 우리들의 스승이시고 우리 모두는 그 분의 제자들입니다. 부처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그 분의 제자가 된 것은 얼마나 감사하고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릅니다.
우리 모두는 반드시 성불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반드시 성불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반드시 성불할 수 있습니다.
그 분의 제자가 된 것을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부처님의 위신력에 찬탄을 보냅니다.
-경자년 동안거회향 특별대법회-
[늘 깨어서 자신을 보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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