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여여한 법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하얀 마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11 조회수 21720





하얀 마음





내 영혼을 본다.

내 영혼은

초록빛 꿈을 먹고

푸른 나무 잎새에

영근 이슬처럼

성불한다는

원대한 희망 속에

반짝인다.




모든 이들에게

햇빛같은 밝음을 주어야지.

별빛처럼

속삭이는 마음을

갖게 해주자.




달빛처럼

은은한 마음을

갖게 해주고

소녀처럼 청순한 마음을

갖게 해주자.




흐르는 강물처럼

유유한 마음을

갖게 해주어야지.

스스로의 영혼을

알게하고

보게 해주어야 한다.




그 영근 마음에

진달래꽃처럼

활짝 웃게 해주어야 한다.







- 정여 스님의 [ 구름 뒤 파란하늘 ] 중에서 -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관세음보살
다음글 :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리스트
게시물 수 : 3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90 행복(2)   관리자 19.04.24 21,963
89 행복(1)   관리자 19.04.23 22,089
88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관리자 19.04.22 21,295
87 세상을 알차게 살아야 한다.   관리자 19.04.19 22,340
86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갑니다.   관리자 19.04.18 22,211
85 불교의자비   관리자 19.04.17 21,812
84 진리의 길   관리자 19.04.16 22,615
83 인과법칙   관리자 19.04.15 20,916
82 자신을 아는 일   관리자 19.04.12 22,921
81 하얀 마음   관리자 19.04.11 21,720
<<    <   31 [32] [33] [34] [35] [36] [37] [38] [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