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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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아는 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12 조회수 22634





자신을 아는 일






부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참된 불성을 깨닫지 못하고

생각이 만든 그림자에 속아서 살고 있는 것을 올바로 일깨워 주시기 위하여 

성도하신 후로도 잠시도 쉴틈없이 진리를 설하여 주신 것입니다.




자기 안에 존재하는 참마음을 알지 못하고 갖가지 욕심과 욕망,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마음에 진리의 길인 해탈의 길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순수한 마음이 어느새 욕망과 물질, 명예의 노예가 되어 버린 

결과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물질을 가지고 있으면서 만족을 모르고 한없이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끝없는 욕망으로 이끌려 가고 있는 산업사회는 산과 들을 매연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세계 도처에서 자연이 파괴되고 달리는 차들은 엄청난 매연을 만들어 냅니다.

지구의 오존층이 파괴가 되어도 원자니 핵이니 하는 핵 폐기물을 만들어서

지구 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잘못 살고 있으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이미 물질과 과학에

깊이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봐야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잘못 생각하고 잘못 살고 있는 중생의 마음을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십니다.

평화와 행복으로 가기 위해서 자연을 사랑하고 자신의 참마음의 세계로 돌아가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물질과 욕망에 집착하지 마라.

그 곳에 매여 있는 한 자유스럽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참된 행복을 얻고자 한다면 세속적인 모든 욕심을 버리는 일인 것이다.




욕심과 욕망을 벗어버린 망므은 구름 낀 하늘에 바람이 불어와서 구름은 사라지고

맑고 깨끗한 파란 하늘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입니다.





- 정여 스님의 [ 구름 뒤 파란하늘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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