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명상은 반드시 앉아서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니면서 행하는 선을 행선이라고 하며
누워서 하는 선을 와선이라고 합니다
앉고 서고 가고 올 때 고요한 침묵 속에서
명상을 하면 마음이 맑고 고요해지기 때문에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마음의 쉽게 동요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선정의 힘을 얻게 됩니다
마음이 물질과 모양에 끌려 다니지 않기 때문에
생각도 건전하게 바뀌고
마음은 자연히 맑아지며 업력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 정여 스님의 [ 나를 찾아가는 명상여행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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