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량진 제일 수행도량 여여정사가 관음전과 산신각, 신도수행공간 선혜원 낙성 기념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여여정사는 24일 회주 정여스님을 증명법주로 관음전과 산신각 점안과 낙성불공을 올리고, 불사에 기여한 업체와 불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기념 대법회에서 정여스님은 “관음전 낙성은 불보살의 위신력을 믿고 수행에 매진할 수 있는 전각을 발원해온 대중들의 오랜 서원을 이룬 것”이라며 대작불사 회향을 자축했습니다.
강산문화재연구원에서 조성한 관음전은 15평 맞배지붕 전통목조로, 신도 수행공간인 선혜원은 지상 2층 총 24개 객실과 욕실을 갖춘 호텔식 개인별 요사채로 지어졌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