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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하는 미덕(2)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5-14 조회수 22366





양보하는 미덕(2)






인과의 법칙은 질서 정연한 것입니다.

남을 비방하고 모함하면 언젠가는 자신의 모함을 당하고 비난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남에게 성을 내면 도리어 자신의 몸과 마음에도 그만큼 영향을 받게 됩니다.

화를 내면 내는 것만큼 마음이 지옥이 됩니다.

화를 내는 마음을 돌려서 웃고 살면 주변도 밝아지고 상대방도 웃는 모습으로

대해오는 것입니다.




화를 내는 원인을 가만히 살펴보면 자신의 생각대로 모든 일들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러한 것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화가 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기 싫어하는 마음속에서 일어나느 것임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고왕경에 보면 세상에 모든 일들이 생각대로 이루어진다면 도리어 교만한 마음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교만한 마음을 그대로 방치해 버리면 인간이 지녀야 할 덕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덕은 소중한 것입니다.




항상 넉넉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조금 양보하는 미덕은 품격을 높여 주는 것입니다.




늘 웃는 마음으로 살아 갈 때 나와 남이 함께 기쁨을 얻게 됩니다.






- 정여 스님의 [ 구름 뒤 파란하늘 2권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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