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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율 공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01 조회수 24201






계율 공덕





지계바라밀은 계율을 통해서 몸과 마음을 가지런히 한다는 부처님의 가르치심입니다.

부처님께서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 하신 다음 열반에 드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하신 유훈입니다.





" 내가 열반에 들면 너희들은 계율을 스승처럼 의지하고 

계율에 입각한 삶을 살아가라. "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계율은 악을 그치고 착하게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계올은 어두은 밤길에 등불과도 같고 천상에 올라가는 사다리와 같은 것입니다.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심 시제불교니라.

악한일 행하지 말고 착한일은 받들어 행하라.

그리고 그 마음을 항상 맑고 깨끗하게 가져야 한다는 가르침은 모든 부처님들이

중생을 부처님의 세계로 이끌어 가는 한결같은 가르치심인 것입니다.





계율공덕에 대해서는 충요경 계품에 보면 가장 잘 나타나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계율을 지켜서 그 몸과 마음이 편안하여 그 몸에는 

아무 괴로움이 없으리니 밤에는 누워서 편히 잠자고 깨어서는 언제나 즐거우리라.

살아서는 몸과 마음이 맑고 깨끗하고 죽어서는 천상에 태어나는 과보를 받는 이라.





계율에는 스님들이 지켜야 할 계율이 있고 마실 에서는 

재가 신도가 지켜야할 다섯 가지 계율이 있습니다.





쳇째는 살아있는 생명을 함부로 죽이지 말고 자비심으로 살려주라는 가르치심입니다.

둘째는 주지 않는 남의 물건을 훔치지 말고 자비심으로 널리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베풀고 살라는 가르침입니다.

셋째는 삿된 음행을 하지 말고 맑고 청정한 몸으로 순결을 지키고 

         오직 부부지간에 사랑하라는 가르치심입니다.

넷째는 거짓말하지 말고 오직 진실을 말하여 신뢰와 믿음을 주라는 가르치심입니다.

다섯째는 술을 마시되 취하도록 마시지 말고 맑고 청정한 정신으로 

        항상 성성하게 깨어 있으라는 가르치심입니다.





불자는 어디에 머물던 부처님의 가르치심인 계율을 실천함으로써 

해탈의 세계에 머물 수 있는 것입니다.







- 정여 스님의 [ 구름 뒤 파란하늘 2권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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