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여여한 법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이끌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11 조회수 25183





이끌림





고통과 괴로움은

이끌림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업력에 이끌림을 당하는 것을

자세히 살펴보면

생각이 만든 마음의 그림자를

진실이라고 착각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림자가 진실이 아니라

허망한 것임을 깨달아

확연하게 내 마음을 아는

성현의 경지에 오르게 되면

그 어떠한 모양이나

말에 속지 않게 됩니다





수행자의 마음은

그 어떤 경계에도 이끌리지 않아야

시비가 사라진 고요한 선정에 머물 수 있습니다





선정은 맑고 고요하고

때 묻지 않는 순수한 자리입니다






- 정여 스님의 [ 나를 찾아가는 명상여행 ] 중에서 -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시비에 움직이지 않는 마음
다음글 :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리스트
게시물 수 : 3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80 조금만 더 비워 보세요   관리자 20.09.09 16,515
379 불행의 원인   관리자 20.09.03 16,247
378 본심은 항상 나와 함께   관리자 20.08.31 16,328
377 나는 누군가   관리자 20.08.27 17,809
376 탐욕은   관리자 20.08.26 17,288
375 저녁 종소리   관리자 20.08.20 17,018
374 진정한 자유인   관리자 20.08.19 17,153
373 나는 성공할 수 있다   관리자 20.08.18 17,279
372 수행자의 마음가짐   관리자 20.08.17 16,790
371 생각은 그림자 같은 것   관리자 20.08.14 16,25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