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여여한 법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가고 오고 늘 그자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27 조회수 23700





가고 오고 늘 그자리






묵은 해가 가고


새해가 온다고 한다.


무엇이 오고 무엇이 가는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다네.


그냥 온다고 말하고


간다고 말하는 것이지.


본래 그 하늘 그 바탕인데


분별分別 하는 마음이 온다고 하고


간다고 하네.




작년의 그 파란 하늘과


금년의 이 파란 하늘이


늘 그대로일 뿐인데,


생각이 온갖 모양을 따르고


그림자를 따라서 분별을 하고 있네...




분별 속에서도 분별인 줄 또렷이 알고 있다면


그림자에 속지 않느니


머물고 행하는 것들이


다 늘 그대로인 것이네.





정여스님의 [차나 한잔] 중에서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순리대로
다음글 :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리스트
게시물 수 : 3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60 부처님을 미워한 사람   관리자 20.07.30 20,586
359 뿌린 대로 거둔다   관리자 20.07.29 20,814
358 웃음은 꽃처럼   관리자 20.07.28 20,720
357 비운 마음에 행복이   관리자 20.07.27 21,086
356 생각이 병을 치료한다   관리자 20.07.23 21,279
355 수행자에게 올리는 공양   관리자 20.07.22 21,631
354 내 안에 미래가 잠들어 있다   관리자 20.07.21 22,068
353 과거에 매이지 마라   관리자 20.07.20 22,411
352 베푸는 사람이 되자   관리자 20.07.18 22,027
351 짐을 가볍게 져라   관리자 20.07.17 21,3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