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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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21 조회수 24823





성 불





나는 나는

내 영혼을 본다

내 영혼은

초록빛 꿈을 먹고

푸른 나무 잎새에

영근 이슬처럼

성불한다는

원대한 희망속에

반짝인다

모든 이들에게

햇빛 같은 밝음을 주어야지

별빛처럼

속삭이는 마음을 갖게 해주자

달빛처럼

은은한 마음을 갖게 해주고

소녀처럼 청순한 마음을 갖게 해주자

흐르는 강물처럼

유유한 마음을

갖게 해주어야지

스스로의 영혼을

알게하고

보게 해 주어야 한다

그 영근 마음에

깨달음의 눈을 뜨고

진달래꽃처럼 활짝 웃게 해 주어야 한다







- 정여 스님의 [ 차나한잔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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