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여여한 법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성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21 조회수 24806





성 불





나는 나는

내 영혼을 본다

내 영혼은

초록빛 꿈을 먹고

푸른 나무 잎새에

영근 이슬처럼

성불한다는

원대한 희망속에

반짝인다

모든 이들에게

햇빛 같은 밝음을 주어야지

별빛처럼

속삭이는 마음을 갖게 해주자

달빛처럼

은은한 마음을 갖게 해주고

소녀처럼 청순한 마음을 갖게 해주자

흐르는 강물처럼

유유한 마음을

갖게 해주어야지

스스로의 영혼을

알게하고

보게 해 주어야 한다

그 영근 마음에

깨달음의 눈을 뜨고

진달래꽃처럼 활짝 웃게 해 주어야 한다







- 정여 스님의 [ 차나한잔 ] 중에서 -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우린 본래 하나
다음글 :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리스트
게시물 수 : 3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50 여여정사에서   관리자 20.01.06 23,614
249 차나 한잔 드시게   관리자 20.01.03 23,903
248 차를 마신다   관리자 20.01.02 24,624
247 햇차   관리자 19.12.30 23,931
246   관리자 19.12.27 23,295
245 차나 한잔   관리자 19.12.26 24,332
244 햇차 맛!   관리자 19.12.24 23,685
243 자유인   관리자 19.12.23 23,629
242 그냥 보고 듣기   관리자 19.12.20 23,537
241 나는 행복한 사람   관리자 19.12.19 24,414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