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선사 증도가
영가선사님 증도가에
걷는 것도 선이요
앉아 있음도 선이다.
말할 때나 침묵할 때도 선이다.
모두가 고요한 가운데
가고, 오고, 앉고, 서고 할 따름이다.
수행자는 일행삼매가 이루어져야
올바로 수행을 하고 득력을 얻은
수행자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물줄기가 끊임없이 이어지듯이
줄기차게 일념으로 정진해 나가야한다는
영가선사님의 경책입니다.
-경자년 동안거회향 특별대법회-
[늘 깨어서 자신을 보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