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여여한 법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모두가 하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1-28 조회수 25104






모두가 하나





파도가 친다

물방울이 튀어 오른다

잔잔한 바다에

바람이 불면 파도가 치게 마련이다





물방울과 파도가 본래가 하나인 것을

물방울의 고향은 파도이고

파도의 고향은 바닷물인 것이다





파도와 물방울 그리고 바다가

똑같은 것이다

바다에 튀어 오른 물방울이

모습은 달라도 그대로 한 바다인 것을...






- 정여 스님의 [ 나를 찾아가는 명상여행 ] 중에서 -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하늘 같은 마음
다음글 :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리스트
게시물 수 : 3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50 인생은 끝없는 도전이다   관리자 20.07.16 19,725
349 마음의 밭을 갈자   관리자 20.07.13 19,800
348 염불과 기도   관리자 20.07.10 19,848
347 나이 육십은 이순(耳順) 이다   관리자 20.07.08 20,975
346 무심하게 보고 들어라   관리자 20.07.07 19,933
345 아름다운 사람   관리자 20.06.08 21,305
344 어린 아이처럼 보라   관리자 20.06.05 21,646
343 나는 누구인가!   관리자 20.06.04 21,788
342 부처님께서 사랑하는 아들 라훌라에게 교훈을 주셨다.   관리자 20.06.03 21,098
341 傳法(전법) 선언   관리자 20.05.29 21,37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