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여여한 법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자연처럼 소박하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10 조회수 18109




자연처럼 소박하게




자연은 나와 한 몸

자연은 나의 집

자연은 나의 행복

자연은 어머니의 넉넉한 품속

자연으로 돌아가자.

자연처럼 살아가자.



정글에서 아무것도 가리지 않고 자연처럼 살아가는 원시 부족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연과 한 몸이 되어서 살아갑니다. 그들은 사냥도 하고 농사도

지으면서 살아갑니다. 틈틈이 발을 구르며 노래하고 춤을 추면서 살아갑니다.

노인들, 어른들, 어린이들이 함께 리듬에 맞추어 몸을 흔들고 같은 소리를

내면서 행복해합니다. 문명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온갖 인간관계에서 나와

남을 비교합니다. 좋은 직장을 구해야 하고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옷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비교하며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나누어 

힘들게 살아갑니다. 우리의 마음은 자연을 닮아 가야 합니다. 

미움 원망 없이 자연에서 춤을 추며 살아가는 원시 부족이 더 행복해 

보입니다. 우리 모두는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설령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하더라도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 같은 마음으로 소박하게 살아야 합니다.





정여스님의


[머무는 그 자리에서 행복을] 중에서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저녁노을 빛 하늘
다음글 :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리스트
게시물 수 : 3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50 인생은 끝없는 도전이다   관리자 20.07.16 19,779
349 마음의 밭을 갈자   관리자 20.07.13 19,850
348 염불과 기도   관리자 20.07.10 19,925
347 나이 육십은 이순(耳順) 이다   관리자 20.07.08 21,041
346 무심하게 보고 들어라   관리자 20.07.07 19,982
345 아름다운 사람   관리자 20.06.08 21,365
344 어린 아이처럼 보라   관리자 20.06.05 21,703
343 나는 누구인가!   관리자 20.06.04 21,852
342 부처님께서 사랑하는 아들 라훌라에게 교훈을 주셨다.   관리자 20.06.03 21,150
341 傳法(전법) 선언   관리자 20.05.29 21,41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