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여여한 법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저녁노을 빛 하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07 조회수 18164




저녁노을 빛 하늘




들길을 가다 무심히 저물어 가는 하늘을 봅니다.

빨갛게 노을 빛이 짙어 갑니다.

노을 사이의 구름들도 붉게 물들어 갑니다.

말없이 서서 한동안 노을 지는 하늘을 무심히 바라봅니다.

참 아름답구나!



들길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이 나를 순수하게 만듭니다.

저물어 가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나도 저물어 가는 아름다운 노을 빛을 닮아야겠다 생각합니다.

아, 지는 해.

저물어 가는 노을 빛이 저토록 아름답습니다.





정여스님의


[머무는 그 자리에서 행복을] 중에서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선행 공덕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다음글 :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리스트
게시물 수 : 3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00 입 모양과 입 안의 혀는 어떻게 하는가?   관리자 19.10.16 25,710
199 눈은 어떻게 떠야 하는가?   관리자 19.10.15 25,660
198 손의 모양은 어떻게?   관리자 19.10.14 26,438
197 허리의 중요성   관리자 19.10.10 26,449
196 호흡을 할 때는 오직 호흡만   관리자 19.10.08 26,633
195 호흡을 관찰하라   관리자 19.10.07 25,185
194 호흡명상법   관리자 19.10.04 26,224
193 호흡명상   관리자 19.10.02 25,163
192 피라미드처럼   관리자 19.10.01 26,238
191 반가부좌   관리자 19.09.30 25,925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