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여여한 법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저녁노을 빛 하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07 조회수 18175




저녁노을 빛 하늘




들길을 가다 무심히 저물어 가는 하늘을 봅니다.

빨갛게 노을 빛이 짙어 갑니다.

노을 사이의 구름들도 붉게 물들어 갑니다.

말없이 서서 한동안 노을 지는 하늘을 무심히 바라봅니다.

참 아름답구나!



들길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이 나를 순수하게 만듭니다.

저물어 가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나도 저물어 가는 아름다운 노을 빛을 닮아야겠다 생각합니다.

아, 지는 해.

저물어 가는 노을 빛이 저토록 아름답습니다.





정여스님의


[머무는 그 자리에서 행복을] 중에서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선행 공덕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다음글 :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리스트
게시물 수 : 3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20 도는 어디에 있는가?   관리자 19.11.18 25,530
219 차나 한 잔 마시거라   관리자 19.11.15 25,702
218 승찬대사   관리자 19.11.14 25,783
217 본래 마음   관리자 19.11.13 25,982
216 명상의 효과   관리자 19.11.12 26,243
215 명상을 하는 동안   관리자 19.11.11 25,780
214 꾸준한 명상   관리자 19.11.08 26,003
213 바라보는 그대로가 명상   관리자 19.11.07 26,845
212 차를 마시는 명상   관리자 19.11.06 25,993
211 음악을 듣는 명상   관리자 19.11.05 24,649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