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여여한 법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무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04 조회수 25321





무 심





없을 '무'자에 마음 '심'입니다

글자대로 해석하면 '마음이 없다'는 뜻입니다





'마음이 없다면 죽은 송장이 아니겠는가?'

하고 반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심은 마음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경계에 따라

움직이거나 집착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분명하고 또렷한 가운데 여여한 경계를 말합니다






- 정여 스님의 [ 나를 찾아가는 명상여행 ] 중에서 -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명상 힐링
다음글 :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리스트
게시물 수 : 3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70 하나   관리자 19.03.27 22,881
69 맹구우목   관리자 19.03.26 22,324
68 인과설   관리자 19.03.25 21,269
67 수심결   관리자 19.03.22 21,211
66 향을 사르며   관리자 19.03.21 20,943
65 마음을 비우자   관리자 19.03.20 21,251
64 인생의 가을   관리자 19.03.19 21,386
63 묵언   관리자 19.03.18 21,135
62 대수롭지 않은 일   관리자 19.03.15 21,398
61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   관리자 19.03.14 23,285
<<    <   [31] [32] 33 [34] [35] [36] [37] [38] [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