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여여한 법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무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04 조회수 25107





무 심





없을 '무'자에 마음 '심'입니다

글자대로 해석하면 '마음이 없다'는 뜻입니다





'마음이 없다면 죽은 송장이 아니겠는가?'

하고 반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심은 마음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경계에 따라

움직이거나 집착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분명하고 또렷한 가운데 여여한 경계를 말합니다






- 정여 스님의 [ 나를 찾아가는 명상여행 ] 중에서 -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명상 힐링
다음글 :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리스트
게시물 수 : 3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60 내원골 가는 오솔길   관리자 20.01.20 23,848
259 청하루에서   관리자 20.01.17 23,240
258 수도암 공양   관리자 20.01.16 24,283
257 참 중이다   관리자 20.01.15 24,167
256 대흥사   관리자 20.01.14 24,260
255 관음낙가사의 저녁종   관리자 20.01.13 24,838
254 장안사   관리자 20.01.10 24,679
253 범어사 향기   관리자 20.01.09 24,151
252 여여정사, 둘   관리자 20.01.08 24,560
251 여여정사, 하나   관리자 20.01.07 23,599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