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여여한 법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대흥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1-14 조회수 24251






대 흥 사






영도에 봉래산은 신선들이 사셨다네

동서남북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운무속에 영도섬은 청학이 날아와 춤을 추고

연일 울어대는 뱃고동 소리

파도소리에 어울려서 정감은 더한다





봉래산 정기 받은 대흥사는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네





텅빈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보면서

자비의 화신 관세음보살님 대흥사에

강림하시어 고뇌하는 중생의 아픈 마음

보듬어 씻어주시네





대흥사 목탁소리 염불소리 봉래산 울리면

하얀 수염에 도포 입은 신선님도

대흥사 법당 부처님전에

머리 숙여 예불 올리신다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대흥사는 신선이 오셔서 머무는 도량

관음이 강림하시어 중생 구제하시는

청정자비 도량이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정여스님의 [ 차나 한잔 ] 중에서 -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관음낙가사의 저녁종
다음글 :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리스트
게시물 수 : 3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40 허공   관리자 19.02.12 22,385
39 화내는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관리자 19.02.11 22,398
38 마음의 고향   관리자 19.02.08 21,443
37 고통의 원인   관리자 19.02.07 22,127
36 법을 보는 자가 나를 본다   관리자 19.02.01 22,930
35 마음에 따라 표정이 바뀐다   관리자 19.01.31 22,473
34 긍정적인 삶   관리자 19.01.30 23,363
33 밀행제일 라훌라   관리자 19.01.29 22,474
32 믿음의 힘   관리자 19.01.28 22,143
31 믿음   관리자 19.01.25 22,459
<<    <   [31] [32] [33] [34] [35] 36 [37] [38] [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