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여여한 법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傳法(전법) 선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29 조회수 21676





傳法(전법) 선언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바라나시의 사슴동산에서 60명의 제자들이 아라한이


되었을 때 부처님께서는 제자들을 불러놓고 다음과 같이 말씀을 하셨다.



비구들이여!


나는 모든 속박에서 벗어났다. 그대들도 또한 모든 속박에서 벗어났다.


모든 중생들의 이익을 위하여, 중생들의 행복을 위하여, 길을 떠나라.


세상에 대한 자비심을 가지고 존재하는 모든 생명에 대하여, 자비심을 가지고


신들과 인간의 행복과 이익을 위하여 길을 떠라라.


둘이 함께 길을 가지 말고 따로 따로 떨어져서 길을 가라.


처음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 끝도 훌륭하고, 바른 뜻과 문장을


갖춘 가르침을 설하라. 완전하고 청정한 수행자의 삶을 보여주도록 하라.



세상에는 더러움에 덜 물든 사람들도 있다. 그 들이 청정한 올바른 가르침을


듣는 다면 그 들은 곧 진리를 알아챌 것이다.



비구들이여!


나도 또한 가르침을 설하기 위하여 우루벨라의 세나니 마을로 갈 것이다.


부처님의 말씀처럼 우리 모두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진리를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설해 주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서


진리를 설해 주어야 한다.






-정여큰스님 특별법회-



[진정으로 나는 누구인가?] 중에서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가고 오고 늘 그자리
다음글 :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리스트
게시물 수 : 3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10 삶과 죽음   관리자 19.05.23 23,358
109 진정한 공양   관리자 19.05.22 24,915
108 마음의 작용   관리자 19.05.21 24,037
107 마장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   관리자 19.05.20 23,020
106 쓸쓸한 가을 들판   관리자 19.05.17 23,039
105 행복한 삶   관리자 19.05.16 24,672
104 열반의 언덕   관리자 19.05.15 23,521
103 양보하는 미덕(2)   관리자 19.05.14 22,712
102 양보하는 미덕(1)   관리자 19.05.13 22,441
101 소유욕(2)   관리자 19.05.10 22,771
<<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