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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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26 조회수 17487




탐욕은




탐욕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탐욕은 자신을 어리석게 만듭니다.

탐욕은 자신을 힘들게 합니다.

탐욕은 바람에 맞서 돌진하는 것과 같습니다.

탐욕은 횃불을 손에 들고 바람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과 같습니다.

탐욕 속으로 들어가면 형제도 친구도 부모도 없습니다.

오직 자기 욕심을 채우려고 온갖 심술을 부립니다.

그러다 가지고 있는 욕망의 횃불에

손이 타고 온몸이 타고 말 것입니다.




정여스님의


[머무는 그 자리에서 행복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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