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여여한 법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생각은 그림자 같은 것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14 조회수 16432




생각은 그림자 같은 것




생각은 새처럼 분주하게 날아다닙니다.

마음속에는 온갖 생각을 일으킵니다.

한 가지 생각에서 두가지, 세가지 생각으로 이어집니다.

생각은 내 마음속에서 스스로 일으킨 것입니다.

생각은 그림자 같은 것입니다.

생각은 아지랑이 같은 것입니다.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수시로 변하는 것입니다.

생각은 스스로 자유롭게 일어나지만

자신이 일으킨 생각의 그림자에

이리저리 끌려다니지 말아야 합니다.

생각은 자신이 만든 그림자인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림자에 속에서

괴로움을 받으며 힘들게 살아갑니다.

생각은 마음에서 일으킨 허망한 그림자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생각의 그림자에 속지 않을 수만 있으면

그는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는 자유인입니다.




정여스님의


[머무는 그 자리에서 행복을] 중에서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좋은 일은 따라만 해도
다음글 :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리스트
게시물 수 : 3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50 인생은 끝없는 도전이다   관리자 20.07.16 19,779
349 마음의 밭을 갈자   관리자 20.07.13 19,857
348 염불과 기도   관리자 20.07.10 19,925
347 나이 육십은 이순(耳順) 이다   관리자 20.07.08 21,041
346 무심하게 보고 들어라   관리자 20.07.07 19,982
345 아름다운 사람   관리자 20.06.08 21,366
344 어린 아이처럼 보라   관리자 20.06.05 21,703
343 나는 누구인가!   관리자 20.06.04 21,860
342 부처님께서 사랑하는 아들 라훌라에게 교훈을 주셨다.   관리자 20.06.03 21,150
341 傳法(전법) 선언   관리자 20.05.29 21,41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