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여여한 법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생각은 그림자 같은 것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14 조회수 16477




생각은 그림자 같은 것




생각은 새처럼 분주하게 날아다닙니다.

마음속에는 온갖 생각을 일으킵니다.

한 가지 생각에서 두가지, 세가지 생각으로 이어집니다.

생각은 내 마음속에서 스스로 일으킨 것입니다.

생각은 그림자 같은 것입니다.

생각은 아지랑이 같은 것입니다.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수시로 변하는 것입니다.

생각은 스스로 자유롭게 일어나지만

자신이 일으킨 생각의 그림자에

이리저리 끌려다니지 말아야 합니다.

생각은 자신이 만든 그림자인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림자에 속에서

괴로움을 받으며 힘들게 살아갑니다.

생각은 마음에서 일으킨 허망한 그림자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생각의 그림자에 속지 않을 수만 있으면

그는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는 자유인입니다.




정여스님의


[머무는 그 자리에서 행복을] 중에서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좋은 일은 따라만 해도
다음글 :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리스트
게시물 수 : 3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70 좋은 일은 따라만 해도   관리자 20.08.13 16,470
369 마음에 무엇을   관리자 20.08.12 17,030
368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   관리자 20.08.11 16,921
367 자연처럼 소박하게   관리자 20.08.10 18,136
366 저녁노을 빛 하늘   관리자 20.08.07 18,029
365 선행 공덕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관리자 20.08.06 17,229
364 행복과 불행은 내가 만든다   관리자 20.08.04 18,018
363 성취된다는 자신감   관리자 20.08.03 17,362
362 내려놓고 살아요   관리자 20.08.01 18,055
361 하늘에는 때가 묻지 않는다   관리자 20.07.31 17,80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