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여여한 법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여여정사에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1-06 조회수 23879







여여정사에서






그 옛날 그 추억

솔바람 향기 속에 시름 달래고

여여정사 대종소리 금오산에 울리면





등나무 대나무 숲도 숙연해지고

조잘대던 산새도 근심을 달래고





계속의 맑은 물은 지칠 줄 모르고

졸졸졸 소리내며 내 마음을 흘러가네





여여정사의 맑은 바람 스님의 예불소리

한 백년 묵은 업장 일시에 씻어내고





마음은 속세 떠나 부처님 자비 품에 안기고

해탈의 열반낙 가슴 깊이 느끼며





연꽃같은 맑은 마음 이 마음 이대로가

여여한 정토라네





여여한 정토 극락이라네






- 정여스님의 [ 차나 한잔 ] 중에서 -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차나 한잔 드시게
다음글 :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리스트
게시물 수 : 3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70 하나   관리자 19.03.27 22,870
69 맹구우목   관리자 19.03.26 22,302
68 인과설   관리자 19.03.25 21,264
67 수심결   관리자 19.03.22 21,198
66 향을 사르며   관리자 19.03.21 20,928
65 마음을 비우자   관리자 19.03.20 21,248
64 인생의 가을   관리자 19.03.19 21,372
63 묵언   관리자 19.03.18 21,118
62 대수롭지 않은 일   관리자 19.03.15 21,381
61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   관리자 19.03.14 23,275
<<    <   [31] [32] 33 [34] [35] [36] [37] [38] [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