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여여한 법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집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1-31 조회수 23485






집 착






집착은 마치 그물 같은 것

집착은 스스로를

묶고 묶어서

가두어 놓는다

마치 철책과 같은 것





새장 속에 사는 새가

새장 속을 벗어 나오면

하늘을 나는 자유스러운

새가 된다네





그물에 걸린 물고기는

그물을 벗어나야 자유로워진다네

명예도 사랑ㄹ도 욕망도 욕심도

다 그물같은 것이네





그 어떤 것에도

집착 소유욕 벗어 버리면

그대로 자유인이 된다오





참 자유는 나 자신까지도

다 벗어 버려야

진정한 자유인이 된다오






- 정여 스님의 [ 차나 한잔 ] 중에서 -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속박에서 벗어나라
다음글 :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리스트
게시물 수 : 3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0 현재처럼 소중한 시간은 없다   관리자 18.12.28 21,679
9 매화   관리자 18.12.27 21,783
8 미래에 대한 생각   관리자 18.12.26 22,075
7 인격의 소중함   관리자 18.12.25 22,505
6 불공   관리자 18.12.24 21,333
5 마음이 착한 사람이 아름답다   관리자 18.12.23 22,489
4 타인을 거울로 삼자   관리자 18.12.22 22,404
3 새 한 마리   관리자 18.12.21 22,453
2 가정의 사랑   관리자 18.12.20 21,540
1 관세음보살님   관리자 18.12.19 21,843
<<    <   [31] [32] [33] [34] [35] [36] [37] [38] 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