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린 대로 거둔다
인생이란 마치 농부가 농사를 짓는 것과 같습니다. 봄에 씨앗을 뿌리면
가을에는 풍성한 열매를 수확하게 됩니다. 심지 않고 거두는 것은 없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좋은 열매만 따고자 한다면 부지런히 착한 일을 해야 합니다.
나쁜 짓을 하면 인생의 좋은 열매를 딸 수가 없습니다. 착한 일 하나가
미래에 좋은 열매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따뜻한 말, 웃는 얼굴,
넉넉한 마음, 베푸는 마음 씀이 현재에도 미래에도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남을 해치는 말 한마디가 어느 땐가 되돌아와서 나를 힘들고 아프게 합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착한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현재의 행복과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정여스님의
[머무는 그 자리에서 행복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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