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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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에게 올리는 공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22 조회수 19358




수행자에게 올리는 공양




수행을 열심히 하는 스님은 금생이 아니면 다음 생이나 미래 생에 언젠가는

마음을 깨달아서 부처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수행하고 있는 사람을

기쁜 마음으로 바라보기만 해도 큰 복을 받는 것이라고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기도하는 것을 기뻐하는 것만으로도

그대는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들 틈에 서 있는 것만 해도

큰 복을 받는다고 부처님께서는 말씀을 하십니다.

참선하고 기도하는 수행자만 보아도 마음이 즐겁고 환희심이 나는 것은

지난 세상에 본인도 수행을 하고 도를 닦았기 때문입니다. 우루벨라 촌장의

딸인 수자타는 수행에 지친 싯타르타에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우유죽 공양을

올리고 수자타의 공양을 받고 싯타르타 태자는 건강을 되찾아 부다가야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고 성도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올리는 공양은 인간세상에서나 천상에서나 아주 수승한 복이 됩니다.

공양을 올리고 기뻐하는 마음이 있다면 더 수승한 것이 됩니다.

그 사람에게는 한 줄기 광명이 비치는 것입니다. 그 광명의 빛으로

결국에는 마음을 깨닫고 성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수행자에게 올리는 공양은

그대로 빛이고 광명입니다. 공양은 위없는 큰 축복입니다. 그대 안에 맑은

기운이 잠재해 있기 때문에 공양을 올리는 것입니다. 공양을 올린 그 공덕으로

그대는 반드시 성불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여스님의


[머무는 그 자리에서 행복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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